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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로봇산업협회, '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' 참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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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-09-21 11:12 조회251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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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해외기술로드쇼 사진

한국로봇산업협회(회장 강철호)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한국중부발전(사장 김호빈), 부천산업진흥원(원장 신동학)과 함께 진행한 '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'에서 총 4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.

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는 시장성 평가를 통해 국내 우수 14개 로봇ㆍ드론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었다. 총 82건 4065만달러(약 540억원)의 수출상담, 374만달러(약 50억원)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.

특히, 참가기업 중 고영로보틱스, 도구공간, 엘피텍, 온더라이브, 힐스엔지니어링은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(MoU)을 체결, 추가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.

▲ 사진 왼쪽부터 로봇협회 김재환 이사, 중부발전 서한석 처장, KADIN Yayat Supratna 부회장

이 같은 성과는 한국중부발전, 부천산업진흥원,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긴밀한 협조을 통해 국내 로봇ㆍ드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썼기 때문이다.

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및 사전 정보교류 등 해외기술로드쇼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. 한국중부발전 찌레본 발전본부 등 현지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했다.

또한, 해외기술로드쇼 기간 중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상공회의소(KADIN West Java)와 한국중부발전,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기업과 국내 로봇ㆍ드론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3자간 MOU를 체결했다.

▲ 인도네시아 해외기술로드쇼 주요실적

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“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아세안(ASEAN) 10개국의 총 GDP의 약 35%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. 이번 해외기술로드쇼를 통해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동남아시아 진출 거점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며, “로드쇼에 참가한 바이어 다수를 2023 로보월드에 초청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협회는 금년 10월,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봇 전시회인 ‘로보월드(10.11~10.14. 일산 킨텍스 1~3홀)’ 개최를 앞두고 있다.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의 대거 전시회 참석으로 로봇산업 비즈니스 창출의 장(場)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출처 : 로봇신문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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